만세력 결과가 사이트마다 다른 진짜 이유
한국의 표준시는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런데 이 경도는 일본 아카시를 지나는 선입니다. 한국은 대략 동경 127도에 위치하니, 시계가 실제 태양의 위치보다 약 30분 빠른 셈입니다.
사주는 태양의 실제 위치를 기준으로 하는 학문이므로, 시계 시간에서 30분을 빼야 진짜 하늘의 시간이 됩니다. 이것을 자연시 보정 또는 진태양시 보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이 동경 127.5도를 표준시로 쓰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 기간에 태어났다면 30분 보정을 하지 않습니다.
같은 시각이라도 지역마다 태양의 위치가 다릅니다. 경도 1도당 4분씩 차이가 납니다.
| 도시 | 추가 보정 |
|---|---|
| 서울 | −2분 |
| 인천 | −3분 |
| 대전 | +0분 |
| 대구 | +4분 |
| 부산 | +6분 |
| 울산 | +7분 |
| 광주 | −3분 |
| 목포 | −4분 |
보통은 시주가 바뀔 정도의 차이는 아니지만, 경계 시각에 태어났다면 결정적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과거 여러 차례 서머타임을 시행했습니다. 이 기간에 태어났다면 시계가 1시간 앞당겨져 있었으므로, 반드시 1시간을 빼야 합니다.
| 연도 | 기간 |
|---|---|
| 1948~1951 | 매년 5~9월경 (4회) |
| 1955~1960 | 매년 5~9월경 (6회) |
| 1987~1988 | 5월~10월 (2회) |
1시간은 시주 하나가 통째로 바뀌는 크기입니다. 이 기간 출생자는 특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밤 11시부터 자정까지 태어난 경우, 날짜를 어떻게 볼지에 대해 두 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밤 11시부터 이미 다음 날로 봅니다. 그래서 일주도 다음 날 간지를 씁니다. 자시 전체를 하나로 보는 전통적 방식입니다.
밤 11시~자정은 아직 당일이므로 일주는 당일 것을 쓰되, 시주만 자시로 봅니다. 날짜 변경은 자정에 이루어진다는 관점입니다.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이 만세력은 기본을 정자시로 하되, 야자시 옵션을 켜서 두 결과를 비교해볼 수 있게 했습니다.